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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

[그랜드 슬램] 미국자동차회사 - 포드

미국자동차회사 - 포드

미국의 자동차 빅3(포드,지엠,클라이슬러)에 해당되는 포드는 승용차, 트럭, SUV 등의 자동

차를 제조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입니다.

포드는 근대의 자동차 산업에서 대량생산 방식을 확립하여 20세기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습니다.

1896년 헨리 포드는 자전거 바퀴에 2기통짜리 휘발유 엔진을 장착하고 4륜 마차의 차대를

얹은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자동차 대중화의 바람을 몰고온 포드가 처음으로 만든

자동차였습니다.

1903년 6월 포드는 회사를 차렸고 이후 포드 자동차 회사는 100년이 지난 2003년, 1630억

달러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미국 2위의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1908년 포드는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연 모델 T를 생산했습니다.

  모델 T는 렴한  825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당시 다른 자동차들이 2000달러였던 것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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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격적인 가격은 포드 시스템을 도입한 대량 생산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1924년 미국에서는 1000만 대의 모델 T 자동차가 도로를 달렸으며, 이는 미국 자동차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숫자였습니다. 모델 T는 1927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1922년 포드는 800만 달러에 ‘링컨 모터 컴퍼니’를 인수하였으며 링컨은 외부 브랜드로

는 처음으로 포드 브랜드에 들어왔으며, 포드가 고급 자동차 시장에 진입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반면 머큐리는 포드와 더불어 포드 내부에서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포드는 1920년대 중반 미국 자동차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했으나 이후 제너럴모터스에

1위 자리를 내주고 한때 크라이슬러에 밀려 3위로 처지기도 했습니다.

2001~2002년에는 64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였으며 2005년까지 적자를 기록하던 상황은

2009년에 29억 가량의 흑자를 내면서 회생하면서 2010년에는 세계자동차업계 4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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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