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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나의 삶의 일부/2012년 프로야구

[그랜드 슬램] 프로야구 결과 / 팀순위 / 선수순위

프로야구 결과 / 팀순위 / 선수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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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도 이제 한주만 남았습니다. 지난주 프로야구는 삼성팬으로 신나는 한주였으

나 일요일 경기를 보면서 너무나 아쉬운 결과에 잠을 설친 한 주였습니다.

딸둘을 키우면서 온전히 야구경기를 집에서 즐긴다는 것은 너무 사치스러운 일이지만 그

래도 이번 일요일 경기는 핸드폰 DMB로 야구를 보면서 빨래를 널고 설겆이를 하면서 정

말 야구를 제 시간을 가지면서 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기도 한 경기였

구요. 그러나 연장전에 허무하게 수비실수로 연전패를 당하다보니 애궂은 와이프한테 신

경질만 냈습니다. 와이프는 미안하게도 집안일 많이 했다고 짜증난 줄아니 그것또한 너무

미안합니다.

아무튼 지난주는 삼성이 4연승을 하면서 일요일 경기까지 승리를 했다면 선두 SK에 반경

기까지 따라 붙고 이번주 S와 붙어 선두를 노릴수 있는 절대절명의 기회에서 좌절하고 말

았습니다.

 

잠깐 시차상으로 삼성이 2위인 순간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1위 SK부터 6,7위 LG/KIA까지 한순간도 마음 놓을 수 없는 순위경쟁이 너무나도

재미있는 프로야구 순위입니다.

한편으로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김성근감독이 최근 인터뷰과정에서 프로

선수가 경기중에 해서는 안되는 어이없는 실수와 기량이 모자라서 나오는 에러등으로 경

기결과가 결정지어지는 프로야구팀의 하향평준화 현상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 박선민 선수의 아웃카운트 착각이나 포스아웃 상황에 대한 해프닝등이 다른 시즌보

다 여러구단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한화의 경우 백업선수간의 실력차등으로 에러로 

인한 패배가 다른 해보다 많이 보이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이 제가 과

거에도 그 빈도가 예년 비슷했는 데 경기를 보는 횟수가 늘면서 더욱 눈에 띄였 것이였

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나이트 선수의 방어율 1위를 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삼성

에서 넥센으로 이적후 꾸준히 향상되는 것을 보았는데 벌써 시즌 6승과 방어율 1위

라니 참으로 대단합니다.

  지난주에 비해 특이한 면은 한국인선수들이 늘었다는 점이며 삼성의 장원삼선수와 더

불어 외국인선수들과 다승부분에서 경쟁을 하게 됐다는 점이 대단합니다.

 

김태균선수의 4할 가능성이 조금 빨리 결정이 나서 아쉽지만 다시 한번 4할로 치고 올

라 가기를 바랍니다. 삼성의 이승엽 / 박석민 / 박한이 선수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박석

선수는 연속경기 안타를 이어나가는 중이며 홈런수에서도 이승엽선수를 능가했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무더운 7월이 시작되려합니다. 부상선수도 속출하고 베테랑선수의 체력도 떨어져 보이

는 요즘인데요. 모든 프로야구 선수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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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