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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나의 삶의 일부/2013년 프로야구

[그랜드 슬램] 2013년 프로야구 전망 - 흔들리는 삼성대세론

[그랜드 슬램] 2013년 프로야구 전망 -  흔들리는 삼성대세론

2013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최근 뉴스의 화제는 '삼성대세론'의 퇴색입니다. 더우기 24일에 끝난 시범경기에서 2승3무6패로 최하위에 그치면서 작년부터 FA등을 통한 전력누수를 걱정하던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전력의 FA 시장을 통한 새로운 선수영입이 없었으며 권오준, 안지만 선수의 부상등 겹겹히 쌓이는 악재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교체한 두명의 용병에 대해 로드리게스선수는 시범경기 등판을 통해 아직 확실한 구위를 선보이지 못했으며 나머지 한명인 할크선수도 어깨통증을 호소하며 시범경기 출전도 못한 상황입니다.

작년에 LG와의 개막전에 패한이후 연패의 수렁과 시즌 초반 하위권으로 추락하여 중반까지 안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2013년 삼성에게 있어서 첫단추를 잘끼우는 개막 2연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