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슬램] 2013 4월 4일 프로야구 결과

[그랜드 슬램] 프로야구 결과 / 팀순위 / 선수순위

어느 인터넷 싸이트에서 최근 프로야구 팀의 경기력 저하를 설문조사하는 내용도 있고 중간결과를 보니 90%이상이 경기력저하가 심각하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기자분은 패전처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임을 감안하면 섣부른 판단은 유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10구단이 창단되는 시점에 프로야구 저변에 선수수급이나 질적 저하등의 문제는 정말 심각하게 받아 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김성근감독의 인터뷰에서처럼 확실히 진 게임에서도 긴장감을 유지하면 끝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한화 바티스타 선수의 호투를 칭찬하는 기사속에 한화의 연패기사가 이어집니다.바티스타선수의 13삼진이라는 놀라운 투구와 8회까지 3:2이던 경기가 9회에 9점이 나오면서 무너진다는 것은 참으로 참혹한 현실인 것같습니다. 더군다나 기아 자체에서 자제하는 분위기속에서 공격을 마감했다니 '동네야구'라는 말이 나오고 야구 끝나기가 힘들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입니다.

 

롯데의 5연승이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4일 휴식 끝에 게임을 시작하는 삼성이 과연 2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롯데의 연승이 대진운이라는 평을 새로 시작하는 KIA와의 주말 3연전속에 연승을 이어나가면서 잠재울 수 있을것인지. 삼성은 약체로 평가되는 NC와의 3연전 그리고 이어지는 한화와의 3연전을 어떻게 시작하는 가가 관전 포인트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