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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나의 삶의 일부/2012년 프로야구

[그랜드 슬램] 이승엽 기대치 / 박찬호 기대치 /2012년 이승엽, 박찬호의 활약



[그랜드 슬램] 이승엽 기대치  / 박찬호기대치 /2012년 이승엽,박찬호의 활약



20일 SK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삼성라이온즈 류중일감독이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이승엽선수와 박찬호선수의 2012년 활약의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이두선수의 전성기를 지난 기량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승엽 선수의 2012년 활약을 어느정도 기대해야 할까요.
2003년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56개 세우며 잠자리채를 야구장에 등장시켰던 이승엽.

더 말할 필요없는 박찬호 선수


"힘이 남아 있을 때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었다"는 이승엽과 일본을 거치지 않고 조금이라도 힘이 더 남았을 1~2년전에 왔었으면 하는 박찬호...

류중일감독의 말처럼 "본인도 국민에게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겠나. '국민 타자'라는 수식어에 대한 기대감을 본인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우리는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면 된다. 아름다운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라는 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찬호선수의 아름다운 마무리, 이승엽선수의 마지막 불타는 모습..
이두가지가 2012년 프로야구의 두선수의 활약상이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