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골프용어 / 골프상식 / 골프스윙 / 골프채
첫 골프 라운딩을 위한 골프용어/골프상식
이번 주말 겨우내 갈고닦은 골프실력을 가지고 첫 골프 라운딩을 갑니다.
소풍 전날의 기대감도 있는데요. 사실 모르는 골프상식이나 골프용어등이 많아 걱정입니다.
사실 실력이 모자라는 게 가장 문제지만요.
그럼 골프장에 나가기전에 알아야할 공프상식이나 골프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골프클럽은 재질에 따라 퍼터, 아이언, 우드의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클럽의 세부 명칭으로는 헤드, 샤프트, 그립 이렇게 나뉩니다.
- 샷 : 공중으로 멀리 치는 것
- 퍼트 : 홀에 공을 넣기 위해 치는 것
- 투온, 쓰리온 : 샷을 두번, 세번 쳐서 공을 그린에 올리는 것
- 티업 : 경기 시작을 위해 핀위에 공을 올리는 것
- 티샷 : 경기가 시작해 처음 치는 샷
- 칩샷 : 홀컵을 향해 공을 쳐올리는 것
점수에 관한 골프용어는
- 파 : 티에서 홀을 마치기 까지 정해진 타수
- 오버파 : 규정파 보다 많은 타수
- 이븐파 : 규정파와 같은 타수
- 언더파 : 규정파보다 적은타수
- 홀인원 : 티에서 홀까지 1타로 들어가는 것
- 버디 : 한홀에서 규정파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 이글 : 한홀에서 규정파보다 2개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 알바트로스 : 한홀에서 규정파보다 3개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 보기 : 한홀에서 규정파보다 하나 많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 더블보기 : 한홀에서 규정파보다 2타 많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 트리플 보기 : 한홀에서 규정파보다 3타 많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자 이제 골프를 시작해 봅시다.
골프에 입문을 했을 때 스윙을 배우는 데만 집중하게 되는데요. 스윙은 골프 게임을 하기 위한 하나의 준비물이라 표현합니다. 좋은 골프 스윙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낮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골프 게임이 무엇인지 먼저 이해한 후 실질적인 스윙이나 퍼팅 스트로크의 원리를 배워나가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경기는 18홀을 플레이 하며 1번 홀에서 9번 홀까지를 프론트 나인(front nine) 또는 아웃(OUT) 코스라고 합니다. 10번 홀에서 18번 홀까지를 백(Back) 나인 또는 인(In)코스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9홀엔 파5 홀이 2개, 파4 홀이 5개, 파3 홀이 2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라운드는 파 72가 되는 것인데, 파 71이나 70인 코스도 있고, 9홀에 파 5홀 3개, 파 4홀 3개, 파 3홀 3개로 구성된 코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여러 사람이 같이 하는 경기이므로 게임 진행 요령이나 룰, 에티켓을 알고 코스에 나가야 합니다.
처음 교습을 받는 동안 이런 것 또한 충분히 공부해야 합니다.
필드에 나가서 상대방을 공을 실수로 짚는 다던가, 상대방의 골프 공을 밟는 다던가, 그린에서 상대방 진행방향을 질러가는 등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행동이 연출 될 수 있기에 미리미리 에티켓을 염두 해 두고 필드 나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